Monday, October 31, 2011

킨들 도착

킨들이 도착했다.
정말 괜찮은 기기다.
내가 킨들을 샀으니 이제 웬만한 사람들은 이북리더를 다 산 셈이다.

킨들 밑에 깔린 것은 오백원 짜리 뽁뽁이 봉투.
앞으로 킨들을 보호해줄 호위무사다.


고영욱과 박하선

인물소개에 이미 고영욱과 박하선이 연결되는 것으로 나와있긴 한데,
그래도 맘에 안 들어.

고영욱은 웬지 불쌍한 공시생이라기보단
어디 내다놔도 살아남을 잡초 같아.

윤지석은 겉은 번지르르하지만 실속 못챙기는 어리버리처럼 보이고.

그래서 고영욱이 박하선을 차지하는 것이 맘에 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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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30, 2011

아리랑(2011) - 김기덕

김기덕은 맥을 쓰는군.
집이 추워서인지 집 안에다가 텐트를 치고 사네.
저런 외딴 집에 나 혼자 살라고 하면 못 할 거 같다.
나는 영화를 찍고 있지 못하다. 그래서 나는 나를 영화로 찍고 있다.
악어를 찍은 후 죽음을 함부로 영화에 넣지 않겠다고 생각했어.
죽음은 흰 것이 검은 것으로 바뀌는 것이야.
더치 드립. illy 커피.

이 영화는 캐논 Mark II로 찍었구나. 근데 1D인지 5D인지 모르겠네. 이거 웬지 뽐뿌질 같은데. 하지만 캐논 IXUS HS300으로 찍어도 될듯.
3년 동안 영화를 못 찍었다. 영화를 찍는 법도 다 잊어버렸다. 그래서 나를 찍고 있다.
영화 찍는 법을 다 까먹었다는 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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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해킹에 더 취약?


스마트폰, 인터넷뱅킹도 해킹된다

QR코드를 찍는 것만으로 악성코드가 감염되고, 악성코드가 감염되기만 하면 스마트폰의 모든 것을 해커가 장악할 수 있다는데. PC에서 가능했던 것보다 더 폭넓게 가능한 거네.

이 정도면 스마트폰 겁나서 못쓸 정도.

가끔 내 스마트폰이 저절로 재부팅되는 것도 그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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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upy the First Amendment


Occupy Trenton Protestors Go To Court Over the First Amendment

월스트리트 중심의 금융자본주의에 반대하는 Occupy Wall Street 운동이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가는 와중에 미국에서는 집회의 자유가 제한당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First Amendment를 수호하는 일도 중요한 임무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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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Toughbook S10


Panasonic Toughbook S10.

기본 배터리로 12.5 시간을 간다는데, 그게 가능한 얘긴가? 사실이라면 이 기계야말로 궁극의 비즈니스 머신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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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코 크로캅

미리 받은 맷값은 다 치르고 가야지.
그래도 비참할 정도로 두들겨 맞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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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Penn vs. Nick Diaz (UFC 137)

BJ retired after a loss to Nick Diaz by unanimous decision. Bj hung tough in the first round with his quick eyes and punches. Had he had strong wrestling and Ju-jitsu, he might have had a chance in the first round. He couldn't.

Diaz's body punches in the second round took away BJ's stamina and BJ couldn't show swift response to Diaz's punches like he did in the first. After that, the match was all Niaz's.

Somehow, BJ lost his mojo (strong stamina) around the time he fought Frankie Edgar. He slid down from his best since then.

Good bye, ch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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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2011)

어른이 된 수지는 그 동안 숨어살다가 하춘화가 죽자 나타나서 친구들에게 환한 미소를 지었을까?

말죽거리 잔혹사만큼이나 있을법한 이야기의 결합들.

1990년대의 중고등학교를 사람들은 어떤 모양으로 기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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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부양기피 땐 국가가 복지급여 줘야

대법 "자식이 부양기피 땐 복지급여 줘야"


자식이 부모와 연락을 끊고 경제적인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면 부모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30일 생계가 곤란하지만 주민등록상 부양의무자가 존재한다는 이유로 생활보호대상에서 제외된 권모(68·여)씨가 대구 달서구청장을 상대로 낸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 부적합 결정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남편이 하던 사업이 부도 나면서 생계난을 겪고 있던 권씨는 지난해 4월 달서구에 사회복지서비스를 신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장남이 재산 5000여만원을 보유한 데다 가구 월소득이 700만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권씨는 장남 부부와 껄끄러운 관계 속에 있고 이들이 부양을 기피하고 있다고 항변해 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어진 송사에서 1심은 "장남이 부양을 기피 또는 거부한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달서구의 처분이 옳다고 판단했다. 
반면 2심은 "장남은 부양할 수 없다는 사유서를 써 줬고, 달서구의 조사과정에서도 경제적인 문제로 관계가 악화돼 연락 및 왕래가 끊겼고 경제적인 지원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진술했다"며 권씨의 주장을 인정, 1심 판결을 뒤집었다. 
의미있는 판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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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29, 2011

비오는 가을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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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수난곡

비오는 가을날에 어울리는 음악이다.

이 CD 산 게 10년이 넘은 것 같은데 아직까지 CD 3장을 끝까지 들어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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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법상 온라인 명예훼손법에 대한 간략한 자료

http://www.chillingeffects.org/defamation/faq.cgi#QID709

웬만한 참고서보다 정리가 잘 되어 있네.

http://www.cyberlibel.com/liabilit.html (이건 케이스를 잘 정리해두었고)

http://www.lessig.org/content/articles/works/cyberlessons/index.html (레식 교수의 cyberspace laws에 대한 강좌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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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킨들 주문

아마존 킨들을 주문했다. 10월 27일에 주문했는데 28일에 shipping 되더니 29일에 인천공항에서 통관 완료되었네. 빠르다. 사무실로 주문해두었으니 월요일에 받게 되겠네.

근데 선적한 장소가 중국 심천. 심천에서 생산하고 있었나 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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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8, 2011

하이킥3

아직도 시트콤이라기보단 드라마 내지는 다큐다.
냉장고 청소하고 동전 찾아내는 백진희 캐릭터는 너무 사실적이잖아.
윤계상과 김지원이 결국 맺어지는 것인가? 둘이 나오는 장면은 전형적인 순정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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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scape

일러스트레이터 대용으로 좋네. 프리웨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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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PO에 불이 나서

WIPO에 불이 났단다. 그래서 회의도 중단되었고.
어제 WIPO에 전화했는데 전화가 안 되었었는데 그게 그 때문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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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정보에 바탕해 강력한 주장을 하기

요즘 한미 FTA 때문에 시끄러운데, 여러 찬반 주장들이 나오고 있고. 이거 2006년 2007년에 다 나왔던 얘기 같은데.

근데 그 중에 한 인터넷 게시판에서 본 댓글이 흥미로워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사항 같기도 해서)

또 하나의 중요한 사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WTO에 근무하던 김현종을 직접 발탁해 통상교섭본부를 맡겼고 FTA 협정에 대한 전권을 부여했죠. 협상이 진행되던 당시 법무부, 재경부 등의 반대가 있었음에도 일개 '본부'의 '장'이 부처 장관들을 협박하고 침묵케 할 정도의 권한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김현종은 현재 삼성에 가 있죠.
대부분이 사실이지만, 통상교섭본부장은 장관급이다. 당시 재경부 장관은 부총리를 겸직. 보통 장관급이라 하면 장관보다 2% 모자란 걸로 보고, 차관급이라 하면 차관보다 2% 모자란 걸로 보는 거니까. 장관이라고 봐도 되고 장관보다 조금 낮은 직책이라 봐도 된다.

한때 정부 조직에서 국장이라는 직책이 본부장으로 바뀌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통상교섭본부장도 2급 이사관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이 있는데, 그건 정보 부족일 뿐이다.

그리고 통상교섭본부장은 통상 교섭에 관한한 주무부처장이니까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FTA를 추진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는 없다. 재경부, 법무부 장관이 반대했다 한들 대통령이 재가했는데. 그리고 "협박"이라니... 쩝.

FTA 협정에 대한 "전권"이라... 여기서는 모든 권한이라는 의미로 쓴 것 같은데, 그래서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자기 마음대로 협상을 한 것처럼 읽히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고, 수시로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중요한 쟁점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서 진행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외교에서 "전권(full power)"은 조약 체결에 필요한 권한이고 FTA 협상을 체결하고 서명할 때는 노무현 대통령이 가서 한 게 아니고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가서 서명했고 그 때 "전권"이 필요했던 것은 사실이다. 위 댓글을 쓴 사람이 이런 뜻으로 "전권"이란 단어를 쓰지는 않았겠지만. 외교용어 "전권"을 일상 용어로서의 전권과 헷갈릴 수도 있으니까.
현재 김현종의 자리를 물려받은 김종훈이 번역도 제대로 하지 못했으면서 국회의원들에게 싸가지 없게 무식하다고 욕할 수 있었던 데는 김현종으로부터 물려받은 강력한 권한이라는 배경이 있겠죠.
위와 같은 이유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장관급으로 통상교섭에 관한 한 주무부처장으로서 자기한테 주어진 권한에 따라 일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김종훈 본부장의 성격이 좀 강해서 그런 말이 나왔을 뿐 그게 강력한 권한 때문이라고 보이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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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넷은 언제 가능할까?

http://nullmodel.egloos.com/3756551

IBM에서는 2019년이면 인간 뇌 규모의 신경망도 시뮬레이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이 글에서 의미하는 것은 규모가 유사한 신경망을 시뮬레이션하는 것이고, 뇌회로를 분석하여 지금의 컴퓨터 CPU의 소자들로 에뮬레이트하는 것과는 별개의 이야기로 보인다. RLC 트랜지스터 같은 걸로 에뮬레이트가 가능하게 뇌 신경망이 연구가 되고 있는 건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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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7, 2011

낙서

심심해서 그려본 낙서.


가식적인 아파트 부녀회장 이미지

나경원은 이번 선거에서 스스로가 만들어낸 가식적인 아파트 부녀회장 이미지를 깨뜨리는 것이 향후 정치 인생에서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단, 그것이 만들어진 이미지일 뿐이라는 가정 하에.

만약 정말 그녀의 인격과 성격이 그러한 것이라면 향후 정치 인생이 상당히 곤란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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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6, 2011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2:1 SK

하나의 경기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승패가 갈리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이 있고 그 시점에서 어떤 플레이가 나오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오늘의 승부처는 8회초 오승환이 2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최동수에게 안타를 맞았을 때였다. 2루 주자는 홈까지 뛰었고 중견수 이영욱이 공을 홈으로 정확하게 던졌다. 그리고 간발의 차이로 아웃. 이영욱의 공이 조금만 빗나갔거나 조금만 느렸어도 세이프였다.

세이프가 됐다면 경기는 2:2 동점. 오승환을 내려야 될 상황이었다. 그 다음 투수 자원은 권혁. 권혁이 9회 혹은 그 이상까지 던져야 된다.  분위기상 양팀 다 점수를 못내니까 경기는 10회 이상까지도 갈 수 있는 상황. 그러면 감독으로서는 아주 골치 아파진다.

이영욱의 플레이가 없었다면 삼성의 승리도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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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가 아니다. 잘못된 조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들은 왜 자기들의 조사가 틀렸는지를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선거 직전에 박빙의 승부에 나경원이 우세하다고 나왔는데, 뚜껑 열어보니 10% 개표 진행 상황에서 7% 이상의 차이가 난다. 10% 정도 개표된 상태이면 대략 오차범위 얼마에 최종 득표율 계산 끝난 상황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여론 조사가 어떻게 잘못된 것일까?

그리고 왜 이 질문은 벌써 서너번 반복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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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사람들이 여론 조사에서 거짓말을 하기 시작한 게 언제부터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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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전(2011)

전쟁 영화 중에서 수준작이라 할 만하네.
김기덕 감독의 스타일이 장훈 감독의 영화에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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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cracy in America

정치학이나 법학을 한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추천받았을 책.
하지만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다는 사람은 많이 만나보지 못했다.
나도 이 책을 다 읽어보지 못했다.
이제 한 번 읽어볼까?

Tuesday, October 25, 2011

하이킥3 - ep. 18 취집면접

하이킥3가 드라마보다 더 뛰어난 점은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꼬치꼬치 묘사하지 않고서도 시청자들이 다 알아채게 상황을 통해 전달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에피소드 18에서 나오는 백진희의 취집면접 이야기. (이건 문장도 아니군) 

백진희는 윤계상이 김지원과 박하선에게도 친절한 것을 보고 아무에게나 친절한 것이라며 낙담한다. 그날밤 꿈에서 백진희는 김지원, 박하선과 경쟁하는 (주)윤계상 취집면접에 참가한다.   전교2등이라 의대 갈까 법대 갈까 행복한 고민을 하는 김지원. 신부감 1위라는 교사 직업을 갖고 있고 요리솜씨도 뛰어난 박하선. 그에 비해 백진희는 내세울 게 없다. 

그 꿈에서 하이킥3는 시청자들이 그 동안의 에피소드에서 느꼈을 백진희의 열등감을 보여준다. 보통의 시트콤에서는 잘 다루지 않을 수도 있는 사실적인 열등감. 이건 그 이전의 에피소드에서 백진희의 개인적 불행이 혼자만의 문제로 취급되었던 것과는 다른 처리 방식이다. 사실 불행이란 것도 상대적인 거 아닌가? 

부모가 물려준 집과 재산으로 물질적으로 어렵지 않게 생활하면서 전교 2등을 하는 김지원. 신부감 1위라는 교사이면서 참한 성격의 박하선에게 그저그런 대학을 아직 졸업도 못하고 취직도 못한 백수이면서 빚까지 있는 백진희가 당연히 열등감을 느꼈을 거라고 시청자들이 생각했겠지만 그 동안은 그저 해맑은 아이로만 그려지고 있었기에 시청자들은 "그래. 백진희는 김지원과 박하선한테 열등감은 없는 것으로 치자고"라고 넘어가려 했다. 

에피소드 18에서 사실 백진희는 김지원과 박하선한테 열등감을 갖고 있다는 게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은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백진희는 잘난 애들 틈에 끼어서 스트레스 받겠다"라는 드라마에선 당연한 상황을 하이킥3에서 확인시켜주면서 그걸 다시 웃음거리로 만든다. 

가운데 앉아있는 백진희가 중심인물인 것처럼 세팅되어 있으나...

백진희는 제일 경쟁력 떨어지는 후보였다.

일본 배우 같은 느낌의 김지원이 교복을 입고 일본 만화 캐릭터처럼 빨간 토끼 리본을 매고 앉아 있네.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거기다가 김지원은 미성년자. 

보편적으로 최고의 신부감으로 받아들여질만한 박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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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들아, 치팅하지 말라고

이전에 UIUC 로스쿨이 입학 학생들의 GPA와 LSAT 점수 평균을 부풀려서 보고해서 로스쿨 랭킹에서 이득을 얻으려한 것이 들통난 적이 있었다.

그 이후 ABA는 로스쿨이 제출하는 데이터를 엄격하게 관리하는 규정을 발표하는데, 이걸 The Association for Legal Career Profession (NALP, 이게 왜 약자가 NALP가 되지?)가 ABA를 고소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기사)

이유는 ABA에 보고하는 걸 강제화하면 로스쿨들이 NALP에는 보고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 그러니까 밥그릇 뺏길까봐.

할 말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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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나와서 그런 일 하려던 건 아니었잖아?

미국 로스쿨 졸업생들이 전통적인 변호사의 직업을 갖지 않고 새로운 형태의 직업을 갖는 비율이 늘어났다는 기사가 US News에 났다. (기사)
Among the alumni ranks of the University of Texas-Austin's School of Law are cartoonists, service dog trainers, and wind farm employees, which might explain why it has a Non-Practicing Advisory Council within its alumni association.
예전에 NY Times에서 기획기사로 올린 law school의 return on investment 기사와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다. 변호사들이 만화가가 되거나 서비스견 훈련자가 되든 다양한 직업을 가지는 거야 나쁘진 않은데, 그게 그들이 애초에 선택한 게 아닐 수 있다는 게 문제이다. 그리고 그런 직업을 갖기 위해서 굳이 비싼 돈을 들여 로스쿨에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요즘 미국의 사립대 로스쿨은 1년 학비가 4만5천에서 5만불 정도 된다. 주립대는 in-state tuition은 2만5천 정도, out-of-state tuition은 3만8천 정도. 이 정도면 내가 로스쿨 다녔던 2000~2003년에 비하면 2배 이상이 되어버린 셈이다. 특히 주립대의 out-of-state tuition이 사립대의 tuition과 큰 차이가 안 나게 됐다. 유학생의 입장에서는 사립대나 주립대나 큰 차이가 없어져버린 셈이다.

우야든둥 사립대 로스물을 가면 학비만 15만불(환율 적용하면 1억6천5백만원), 생활비를 절약해서 쓰면 1년에 1만2천불이라고 하자. 그러면 3만6천불. 합치면 18만6천불이다. 걍 2억 넘는다.

주립대 가도 큰 차이 없다. in-state tuition 적용 받으면 학비는 7만5천불. 생활비 3만6천불이면 11만1천불. 대략 1억2천만원. 사립대의 절반 정도네.

유학생의 경우 주립대에서 out-of-state tuition 적용받게 되므로, 3년 학비는 10만8천불. 생활비 3만6천불. 합하면 14만4천불. 대략 1억6천만원.

미국 학생들이나 유학생들이나 만만치 않은 학비이다. 그걸 써서 로스쿨을 졸업하고 다시 수천불을 들여 bar exam을 준비해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전통적인 직업이 아닌 다른 직업을 택하는 게 자발적일 거라고 생각하기가 힘들다. 자발적인 사람도 소수는 있겠지만 그런 소수는 어디에서나 있는 것이고.

이게 American Bar Association에 로스쿨 accreditation을 맡겨두고 있는 시스템과, 학생 정원을 늘리는 것이 학교 자체의 운영 목적에 부합하는 로스쿨의 증원 경쟁을 ABA가 견제하지 못하면서 로스쿨 정원의 수가 많이 늘어난 현상. 그리고 경기 침체로 전통적인 일자리가 줄어든 두 가지가 맞물려서 생긴 현상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시장의 실패'. 미국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일도 안한 경우다.

일본의 로스쿨은 좀 다른 방향에서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

한국의 로스쿨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한국의 로스쿨도 학비를 보면 미국 로스쿨에 비해 PPP로 따지면 결코 싼 게 아니다.

에잇! 맥북에어나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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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어릴 때부터 만성으로 달고 살아온 비염.
한달 전부터는 생전 안하던 재채기 심한 증상이 나타났다. 이전까지는 코가 막히는 증상 뿐이었는데.

오늘 병원에 갔더니 재채기 나오는 거나 코가 막히는 거나 다 비염의 증상이라며 특이한 게 아니란다. 약을 타왔다. 이 약 먹는 동안, 그리고 그후 몇주간은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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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le Norris가 NPR 방송에서 잠시 하차

NPR의 인기 코너인 All Things Considered의 진행자 Michelle Norris가 방송에서 일시 하차한단다. 남편인 Broderick Johnson이 오바마의 대선 캠프에서 senior advisor로 일하게 되었기 때문.


All Things Considered는 내가 즐겨듣는 프로그램이기도 한데. 

근데 Broderick Johnson을 검색해 보니 영화 제작자가 뜨는데 이 사람은 Michelle Norris의 남편이 아니더라. 검색에는 잘 안 뜨는 다른 Broderick Johnson이 남편. 오바마가 재선되면 검색에 많이 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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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4, 2011

2011년 10월 26일 오후 6시

2011년 10월 26일 오후 6시 이후가 되어야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야기 할 수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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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1년만에 스케일링을 받았다.
근데 잇몸이 상태가 안 좋아졌네.
앞으론 6개월마다 받아야 할지.

의사가 이미 2년 전에 말한 대로 무의식적으로 그리고 잠잘 때 이빨을 꽉 깨무는 습관이 잇몸에 안 좋다고 한다. 아마 그 영향이 큰 듯.

그리고 수영할 때도 힘든 동작할 때는 입을 꽉 깨무는데 그것 역시 그러한듯.

아무튼 일년 동안 잇몸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다.

신경이 많이 쓰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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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직원 감축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101908512571767

소셜 커머스 업체 위메프(위 메이크 프라이스)가 인력을 감축한다고 한다. 550명 직원 중에서 200명을 감축. 그럼 1/3이 넘는데.

한달치 월급을 주고 자른다고 하는데, 그러면 한달 안에 새 직장을 찾지 못하면 진정한 실직자 신세.

위메프에 왜 직원이 550명이나 필요한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필요해서 뽑은 인력들일텐데 충분한 준비 기간도 안 주고 일방 통보식으로 해고하면 나가는 사람은 충격이 심하겠는데.

소셜 커머스 자체가 원래 취지에 맞으면 좋겠지만 그런 취지에 맞는 상업적 활동이 꾸준히 발생해야 하고 그걸 발생시키는 게 소셜 커머스 업체의 역할인데, 작금의 소셜 커머스 업체들은 그런 이상에서 많이 벗어나 있는 듯.

이제 위메프는 지역 포털에 집중하겠다는데, 지역 포털이 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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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October


스타2는 대회가 워낙 자주 있어서 따라가기가 좀 벅찬 느낌이다. 게다가 요즘은 점점 텔레비젼이나 곰TV나 그런 매체를 이용하는 시간이 줄어서...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GSL October는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렸고 곰TV에서 생중계해주었다.

정종현(IM_Mvp)과 문성원(Slayers_MMA)간의 대결은 문성원의 4:1 승리로 끝났다. 경기는 정말 박진감 넘쳤고 한순간도 느슨하게 진행되지 않았다.

가장 인상깊었던 건 관중들의 수와 그들의 활력.

현지 집계로는 2만면 정도 왔다는데 그게 과장은 아닌듯 싶었다. 한국의 스타1리그가 인기가 한창일 때 그 정도 왔던 것 같은데.

1세트 끝났을 때 관중들이 흥에 겨워하는 모습은 동양인보다 더 에너지가 넘치고 그걸 잘 표현하는 그들의 특성이 드러나는 장면이기도 했다.

스타2로 놓고 보자면 이제 리그의 중심은 북미로 넘어간듯 하다. 한국에선 스타2 결승전 한다고 해서 2만명이 모이진 않으니까. 애너하임과 그 인근에서 2만명이 모인 거니까 북미전역에서 결승전을 지켜봤을 관중은 한국의 스타1 전성기 때의 그 수를 훨씬 능가하지 싶다.

케스파니 온게임넷이니 하는 곳은 소탐대실로 줄어들고 있는 스타1 시장만 부여잡고 있는 중이다. 어째 역사에서 수없이 보아왔던 패턴을 답습하는 건지. 팀리퀴드는 스타1리그 시절에도 동접자가 몇만명이었다던데. 여기만 잘 아울렀어도 한국의 단체가 게임리그 시장에 큰 파이를 먹을 수 있었을텐데.

Slayers_MMA는 Slayers_Boxer(임요환)의 후예답게 드랍십(의료선) 활용을 잘 했다. 마지막판에 핵을 여러발 이용한 쇼맨십도 관중들을 즐겁게 했고.

아쉬운 점이라면 경기 끝나고 시상식을 진행할 때 통역이 너무 얼어가지고 매끄러운 진행이 안됐다는 점.

언어의 문제는 큰 건데. 스타2 한글판을 만들 때 유닛 이름을 다 한국어 단어로 만든 것은 한국 유저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이지만 세계 리그에 한국 선수와 한국 단체가 참가한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언어장벽을 더 높게 하는 효과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애너하임에서의 결승전을 보고 블리저드는 이제 스타2 판을 북미 중심으로 가져가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 같다. 한국에서의 반응이 생각보다 미지근한데 북미에서의 반응은 좋고. 온게임넷과 엠게임이 적극적으로 협조 안하는 상황에서 한국을 우선시하는 마케팅 전략의 수정이 필요할듯.

가장 큰 문제는 탑랭킹 선수들이 모조리 한국 선수라는 것. 조금 마이너한 문제는 밸런스가 안 맞아 테란만 결승에 올라온다는 점.

북미 출신으로 기욤 패트리 정도의 임팩트 있는 선수가 나와주면 좋은데 한국의 유명 길드만큼 훈련을 시켜줄 수 있는 길드가 북미에 있느냐가 문제다. 북미 선수가 한국의 클랜에 들어와서 같이 훈련하는 게 방법이지만 그럴 선수가 있을지.

자칫하면 대회는 북미와 유럽에서 열리고 상위 투너먼트는 다 한국 선수로 채워지는 기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충남대 앞 Two Some Place

오전에 차를 서비스센터에 맡길 일이 있어 충대 앞 현대자동차 서비스에 들렀다가,
시간이 좀 걸린다길래 twosome place에 와있는데.

입구가 작아서 매장을 작게 운영하나 했는데 안에 들어가니 매장이 넓다. 천정도 높아서 아늑하면서도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이다.

일하는 총각이 아주 훈남이다. 충남대 여학생들이 여기 많이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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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23, 2011

결혼 못하는 남자

오랜만에 다시 보는 '결혼 못하는 남자' (2009).
지진희, 김소은, 유아인 다 이 드라마 끝난 후에 커리어가 더 좋아졌다.

2009년에는 '결못남' 캐릭터가 0.5% 이하의 eccentricity였던 거 같은데, 2년 후인 지금 보면 1% 이하로 바뀐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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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만 해도 좋았는데

주말 내내 그닥 맑지 않은 정신으로 지냈다.

아무래도 토요일 아침 수영이 몸에 해로웠나보다.
역시 안하던 짓을 갑자기 하면 문제가 생겨.
아침 수영으로 바꾸려면 천천히 적응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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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 축제

오늘 열기구 축제를 한다길래 엑스포 광장에 잠깐 나가봤다. 12시30분 경이었는데 아직 열기구 축제는 시작 안하고 있었다. 열기구 올라가는 걸 보고 싶었는데...

수목원 옆에 만든 새로운 구조물은 행사 하기에 좋아 보인다. 근데 무슨 행사를 하고 있는지 밖에서 잘 알기 힘든 게 조금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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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BL 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 (SK 8: 4 롯데)

게임 스코어 2:2에서 벌어지는 마지막 경기에선 양팀 모두 가진 전력을 다 쏟아붓게 마련이다. 2회에 김광현을 내렸어야 했던 SK가 롯데에 비해 결코 유리한 상황이 아니었다. 롯데 송승준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 것과 비교되는 상황이다.

양승호 감독이 경기 전에 말한 대로 이 경기는 투수 교체 타이밍의 싸움이었고, 그 싸움에서 롯데가 졌다.

하지만 끝까지 승부는 팽팽했고 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로서는 썩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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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두통

수영을 좀 강도 있게 했더니 두통이 찾아왔다.
그래서 오후 내내 좀 헤롱대며 지냈다.

어릴 때는 매일 같이 두통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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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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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익숙한 이야기 같기도 한데.
근데 음악이 정말 좋다. 

다큐멘터리 같이 찍었는데, 당연히 다큐멘터리는 아니고.
길거리 음악가와 이민자 여자의 사랑이야기인 것으로 보이는데, 
자야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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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1, 2011

인사이동

11월 1일자로 인사이동이 있다.

무지 노트

무지사(무인양품)의 무지노트를 27권 주문했는데 어제 도착했다.

줄 없는 노트를 선호하는데 문구점에 가면 줄없는 노트가 잘 없어서..

27권이란 수량은 배송비 면제되기 위한 기준인 3만원을 맞추기 위한 것.


Thursday, October 20, 2011

가다피


가다피가 생포되었고 그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고 죽었을지도 모른다는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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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Grey

오랫만에 마신 농도 짙은 Earl Grey.
덕분에 잠 못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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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9, 2011

GVim에다가 LibreOffice라고?


이거 이러고 보니 긱 필이 나잖아?
좋은 건지 나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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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eOffice


이제 LibreOffice를 일차적인 오피스 스위트로 쓰기로 했다. 싫든 좋든.
20만원 주고 MS Office 사긴 좀 아까움. 아주 복잡한 기능이 들어가는 문서는 개인용으로는 잘 안 만드니까 큰 상관 없을 거야.

아래아한글 2010은 월드컵 프로모션 버전을 저렴하게 구입하긴 했는데, 아래아한글로 문서 작성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이미 작성된 hwp 화일을 보거나 고치는 데에 쓰고 있다.

LibreOffice가 OpenOffice에서 fork되어 나오고 나서는 상당히 활발하게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기대는 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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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101714343203791

김범수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보다, 문제를 인지하는 능력,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이 어마어마하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리더의 능력은 답을 찾아주는 게 아니라, 질문을 할 줄 아는 것 같아요. '어떤 어떤 문제를 풀어봐'라고 말이죠. '어떤' 문제를 풀어보라고 할지가 경쟁력이죠."
이 말은 김범수가 아니라도 수많은 사람이 했던 것이다. 자연과학이나 공학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사람들도 역시 문제 설정 능력이 가장 큰 몫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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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강호동이 탈세를 했느냐 안 했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왜 강호동이냐가 제대로 된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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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an Cain


Herman Cain이 조금씩이나마 앞서가는 듯 하다. (기사)

Herman Cain (born December 13, 1945) is an American business executive, syndicated columnist, and radio host from Georgia. He is the former chairman and CEO of Godfather's Pizza and a former chairman (Omaha Branch board 1989-91), deputy chairman (1992-94) and chairman (1995-96) of the board of directors of the Federal Reserve Bank of Kansas City. http://en.wikipedia.org/wiki/Herman_Cain
특이한 경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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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비와 캐러멜

네온비는 다음 웹툰 '기춘씨에게도 봄은 오는가'의 작가.
캐러멜은 다음 웹툰 '다이어터'의 작가.

캐러멜과 네온비는 같은 화실에서 작업을 했다.

오늘자로 올라온 '다이어터'에 따르면 둘이 11월에 결혼하게 됐단다.

두 만화가 한 사람이 그리는 것 같은 느낌을 줄 때부터 심상치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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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18, 2011

조금 기분 나쁜 일

아침에 조금 기분 나쁜 일이 있었는데,
오후에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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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는 핑계도 가지가지

나는 스티브 잡스라는 이름을 중학교 때부터 알았다. 중2 때 컴퓨터 학원을 다니면서 BASIC을 배웠는데 학원에 있던 컴퓨터는 80%가 금성(현재 LG)에서 나온 z80 CPU 기반의 8비트 컴퓨터였고 20%는 삼성에서 나온 역시 z80 기반의 컴퓨터였다. 지금 생각하면 이상하게도 애플II는 학원에 없었다.

그때 심심풀이로 사본 컴퓨터 잡지에는 애플II에서 돌아가는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있었는데 그런 건 돌려보지 못했다. 그때 사본 책이 Apple BASIC이었나? 파란 표지의 BASIC 프로그래밍 책이었는데 그 책의 서문에 스티브 잡스가 스티브 워즈니악과 함께 차고에서 애플을 만들어내면서 애플 컴퓨터가 시작되었다는 설명이 있었다. 그 부분이 너무 인상에 남아서 한 동안 스티브 잡스를 존경하는 인물에 넣어두고 있었다.

하지만 내 생애에서 8비트 컴퓨터를 소유해본 적이 없었고, 애플 컴퓨터를 소유해본 적이 없었다.

대학 들어가서는 엘렉스 컴퓨터가 학교 내에 만든 매킨토시 센터라는 데에 가서 매킨토시 SE, SE II, Classic, LC I, II 등의 컴퓨터를 만지고 노는 게 한 동안의 취미였다. 하지만 엘렉스 컴퓨터가 한국 내에 매킨토시의 독점 배급권을 갖고 있을 때에 맥 컴퓨터의 가격이란...  그래서 군침만 삼키면서도 한 번도 매킨토시를 가져보지 못했다.

그런 역사는 계속 이어져서 아직까지 매킨토시를 가져본적이 없게 되었다.

스티브 잡스가 타계하고 나니까 맥을 하나 정도는 소유해봐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도 스티브 잡스가 살아있을 때 설계된 것으로.

지금까지 많은 걸작 맥이 있었지만 그 중에 가장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그리고 디자인 측면에서 완성되었다고 보는 맥북 에어에 요즘 눈이 많이 간다.

지르는 핑계도 가지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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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논객의 시대는 지났다'

누군가가 진중권 트위터에서 추려놓은 글을 옮긴다.

사실과 픽션의 결합. 픽션도 마치 현실처럼(as if) 받아들여주는 척하는 파타피지컬한 태도. 이 디지털의 일반적 특성이 한국처럼 문자문화가 약한 나라에선 as if의 성격을 잃고 픽션=현실이 되어 버리는 거죠. 
사실과 추론을 통해 상황을 객관적으로 기술하는 게 아니라, 사실에 픽션을 가미해 그럴듯한 드라마를 구성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도가니를 보세요. '보도'보다는 '영화'잖아요. 그게 더 큰 힘을 발휘해요. 한 마디로 논객의 시대는 지났죠.
나꼼수도 마찬가지에요. 사실에 픽션을 가미한 드라마. 한나라당이라는 악마. 그에 맞서는 의인들. 영웅을 죽인 배신자들, 보복하는 민중들... 결국 승리하는 우리들. 이런 시나리오거든요. 이건 너무 강해서 논리로 이길 수 없어요.
그 가당치도 않은 시나리오 속에서 짐짓 진지한듯 배우 노릇 해주는 건 피곤한 일이죠. 게다가 연기에는 영 재능이 없어서리... 이건 나꼼수만의 일회적 현상이 아닙니다. 미디어론의 관점에서 비슷한 현상들이 계속 등장할 겁니다.
기자보다는 스토리텔러, 논객보다는 애지테이터, 학자보다는 엔터테이너... 가상/현실이 뒤섞인 상태가 우리의 새로운 현실이죠. 이건 역사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이에요.
논리적 설득이란 불가능한 게 아니라, 더 정확히 말하면..... 불필요해진 겁니다. 로고스에서 뮈토스로.... 논문에는 감정이 없어요. 드라마엔 눈물이 있죠.
현실이 컴퓨터게임이 되어가겠죠. 진보/보수, 여당/야당... 정의니 뭐니.. 이런 '가치'는 중요하지 않아요. 컴퓨터 게임에서 종족끼리 싸울 때, 내가 이 종족 대신에 저 종족을 택하는 어떤 윤리적 이유가 있나요?
사람들은 환상이 환상이라는 걸 몰라서 잡고 있는 게 아니에요. 그게 깨지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잡고 있는 거죠. 몰라서 그러면 설득이 되는데, 알면서 그러면 설득이 안 되죠. 그건 논리가 아니라 욕망의 문제니까.
-진중권 트위터에서 발췌-
파타피지컬이란 단어는 처음 들어보는데, 이게 진중권이 그 동안 한국 사회에 대해 갖고 있는 불만을 함축적으로 얘기하는 단어로 보인다.

두번째는 '문자문화가 약한' 한국. 한국이 문자문화가 약한 문화라는 데에 동감한다. 모두들 중요한 기록은 안 남기려 하고, 남의 글을 읽을 때 액면을 읽지 않고 그 위에 숨겨져 있다고 믿는 "의도"를 찾으려 노력하지.

지금 나꼼수의 인기는 나꼼수가 전달하는 내용이 그 자체로 타당해서가 아니고 사람들은 이번 정부를 까고 싶은데 제일 재미있고 그럴싸 하게 까주는 게 나꼼수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다. 만약 나꼼수가 한명숙이나 박원순을 같은 방식으로 같은 레토릭을 이용해 같은 정도의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깐다면 사람들이 열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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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혹은 마리화나

갤럽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50%의 미국인들이 대마(마리화나) 합법화를 지지한다고 한다. (기사)

대마 합법화를 지지하는 의견은 계속 높아져왔다고 한다.


The past two decades has seen a marked shift in public opinion on the issue. Asked in 1970 if people thought the drug should be made legal, only 12 percent of respondents agreed. That number rose to 28 percent percent by the late 1970s, dipped slightly lower in the 1980s, and then rose to 36 percent in 2006.
Support has spiked in the past five years, with 40 percent of respondents favoring legalization in 2009 before numbers jumped another 10 percent, according to the annual crime survey conducted Oct. 6-9, with majorities of men, liberals and 18-29 year-olds currently support legalizing cannabis.
관련된 기사로 중국이 군사용으로 잠 안 자는 약을 개발했다는 게 있다. (기사)

기사를 보면 서방국가들은 암페타민 대용으로 모다피닐(modafinil)을 이용한다고 나온다. 암페타민은 히로뽕으로 흔히 알려져 있는 물질이다. 그리고 모다피닐은 강남 아줌마들 사이에서 공부 잘하는 약으로 알려져 있는 물질이다.

암페타민이 뇌의 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밝혀져 있다. (엔하위키 암페타민 항목)


각성 효과가 있는 약물들의 공통점이긴 하지만, 암페타민은 개중에서도 상대시간을 경이롭게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말인즉슨 원래대로라면 1시간이 걸릴 일을 30분만에도 해치울 수 있다는 얘기. 스도쿠나 체스 문제등으로 실험해봤을때 약 190% 정도의 사고 가속력이 있었다.
모다피닐도 비슷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담배가 뇌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은 상당히 많이 알려져 있다고 한다. (http://www.brainmedia.co.kr/PlannedArticle/6386)

담배가 뇌의 활동을 증진시킨다고 말하는 흡연자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하지만 그 반대를 이야기하는 흡연자들도 많다. 일화이지만 엄청난 골초였던 조훈현 국수가 이창호 9단에게 확연하게 밀려서 무관으로 떨어졌을 때 담배를 끊었다. 그 후로 조훈현 국수는 다시 타이틀을 따기 시작했다.

암페타민과 다르게 담배가 뇌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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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

작년 코리언시리즈에서 너무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였던 것이 안 좋게 작용했을까?

삼성의 문화에서는 카메라가 비추고 있는 동안에는 빡쎄게 기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감독이 긴장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오랜만에 코리안시리즈에 올라온 삼성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계산이 있었을 수도 있는데 말이다.

어찌 됐든 선동렬이 기아의 감독으로 온 것은 팀으로나 선 감독으로나 잘된 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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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은 승부사인데.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로 1차전 선발로 뛴 윤석민을 3일 휴식 후에 등판시킨 건 승부사의 수가 아니었다.

4차전은 1, 2, 3차전 선발투수를 제외한 모든 투수를 쏟아부어서 승부를 걸고, 5차전에 윤석민을 올렸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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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7, 2011

바게뜨

웬지 내일 아침엔 바게뜨를 먹고 싶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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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치어 피를 흘리는 아이를 보고 그냥 지나치는 중국인들

http://djuna.cine21.com/xe/board/3018503

위 글에 인용되어 있는 중국 TV 뉴스 영상에는 시장통 같은 데서 어린 아이가 작은 트럭에 치이고, 그 작은 트럭은 뺑소니 치고, 그 아이를 지나쳐가는 18명의 사람들이 나온다.

19번째의 사람은 청소하는 아줌마인데 그 아이를 길가로 치운다. 아이는 이미 상당한 부상을 입은 듯 19번째 사람이 아이를 바닥에 놓자 몸이 완전히 접혀버린다.

어떤 심리학 실험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는 특정한 누군가를 지목해서 도움을 청하지 않으면 도움을 주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의 행동양태가 있다는 걸 밝혀냈다는데,

위의 상황은 그렇지도 않다. 사람이 드문드문 지나가는 시장통이다.

이 상황은 CCTV로 찍혔으니 이렇게 알려진 것이지, 글로 전해지는 유사한 사례는 아주 많다. 길에서 누군가가 칼에 찔려 쓰러져도 아무도 도와주지도 않고 무심코 지나쳐버린다는 얘기는 거의 도시 괴담 수준으로 으스스함을 주지만, 그게 괴담이 아니고 보편적인 중국인들의 행동이라고 한다.

이러한 중국인들의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양식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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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목

한국특허아카데미 회로이론 강사이다. 요즘 하루에 여러 시간씩 이 강사의 얼굴을 보고 목소리를 듣고 있다.

덕분에 짧은 시간에 회로이론을 일회독하게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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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정치' 안 읽고 평하기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는 안 읽어봤고 앞으로 읽을 계획은 없다.

아래에 인용한 블로그 평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나서...
황우석에 대한 변호는 그의 이면,대중의 인기를 좇는 마케터로서의 그의 본질이 내포하는 속성을 드러내주지.황우석을 '진보의 희생양'으로 보는 그의 시각은,황우석이 한국 사회의 시스템에 철저하게 기생해 벌인 거대 사기극과 엄청난 갭이 있는데 말이다. http://coldera.tistory.com/104
혹시 김어준이 2005년에 황우석을 변호했던 것이 실수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큰 착각이다. 김어준은 그때 황우석을 변호했을 때에 확신이 있었고 그 믿음을 아직 바꾸지 않고 있다. 김어준은 사기를 쳐도 성과를 내서 국가에 이익을 주기만 하면 된다는 지독한 국가주의자다. 그리고 그 기저에는 서구 사회에 대한 민족적 열등감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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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16, 2011

회로 이론

회로이론은 재미있는 과목이다.
옛날에 공학수학 공부했던 것들이 새록새록 기억나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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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짬뽕

이름 갖고 설왕설래들 하던데, 주영하의 '차폰 잔폰 짬뽕'을 읽어보면 짬뽕이란 게 "중화요리지만 한국에만 있는 것"이라는 대다수 한국인들의 믿음이 산산히 깨진다.

짬뽕은 동아시아의 음식문화 교류를 보여주는 증거.

맛은 괜찮다. 종종 먹어도 될 듯.

꼬꼬면도 한 번 시도해보고 싶지만 동네 슈퍼에 꼬꼬면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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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태리안의 반격


Occupy Times Square: Occupy Wall Street Protesters Swarm Midtown


OWS 데모가 점점 규모가 커진다.
리버태리안들은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을까? 리버태리안의 관점에서 보면 이들은 빨갱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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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15, 2011

박하선

맹한 여자 연기를 잘 하네.

"왜 이렇게 짖어, 이 좋은 날에."

"그렇게 끔찍한 얘기를 왜 웃으면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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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약열풍

과천 공무원 뿐 아니라 대전 공무원들도 들썩이는 게 사실인데, (기사)
과천 공무원들은 실수요이고 대전 공무원들은 실수요 반, 투자수요 반.
과천 공무원들 중에서 투자 수요가 조금은 있겠지.

사람이 3년 앞날도 예측을 못하고 사는 거 보면, 사람들의 인식 범위의 한계가 그 정도인 것이다. 그토록 세상이 워낙 불확실해져버리기도 했다.

근데, 과천 공무원이라면 공무원 관두고 딴 일 할 생각 아니라면 뻔하게 펼쳐질 일들인데 그거에 미리 대응 못하는 것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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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영화 싫어하면 괴수영화 찍지 말아야 하듯

안 좋아하는 거 억지로 하면 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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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나 마타타 - 피기돌스

그저께 주문한 피기돌스의 앨범 '하쿠나 마타타'가 배달됐다.

지금 4번 트랙 듣는 중.

너무 다양한 쟝르가 들어있어 약간 헷갈린다.

역시 '아는 여자'가 아직까지는 제일 좋다.

타이틀곡인 '하쿠나 마타타'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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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와 고구마

묘하지만 고구마와 감자라는 말보다는 감자와 고구마라고 부르는 게 좀더 부르기 편하다.

그리고 나는 고구마보다는 감자를 좋아한다.

지금 감자를 삶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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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인지 된장인지 몰라

오바마 정권의 최대 과업 중의 하나인 의료개혁법안의 중요한 기둥 하나가 뽑히게 생겼다. (기사)

일반적인 미국인들, 특히 보수적인 백인들의 꼴통스러움은 도가 지나쳐서 이들은 정부의 된장 같은 정책을 똥이라 부르면서 자신은 고귀한 자유주의를 지키고 있다고 자뻑한다는 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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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기돌스 포스터

피기돌스 포스터를 하나 그리고 싶은데,
짬이 잘 안 나네.

대략 구도는 생각해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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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4, 2011

안내상

하이킥3에서 안내상의 캐릭터는 너무 현실적이어서 안 웃기기까지 하다.
현실적인 캐릭이 웃기는 경우를 안내상 캐릭터에 녹여냈는데, 그래서 웃겨야 하는데 웃으려 하니 현실의 누구가 생각이 나서 웃을 수가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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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다운

트위터가 다운되는 일은 너무 흔해서 놀랍지도 않은데,
페이스북이 다운되는 건 드물어서 좀 놀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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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바다

영화의 전당이란 건물은 영화의 바다라고 이름을 붙였으면 적절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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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트위터

진중권이 트위터를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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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스의 담요

연진



말투의 특징: "~있어이요옹."
나이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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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upy Wall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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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t Romney

Mitt Romney는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되기 위해 뛰고 있는 전직 매사추세츠주 주지사이다. 근데 이 사람이 보수성향이 맞는지를 놓고 열전 진행 중. 




Willard Mitt Romney (born March 12, 1947) is an American businessman and politician. He was the 70th Governor of Massachusetts from 2003 to 2007 and is a candidate for the 2012 Republican Party presidential no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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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토론에서 이기는 법이라지만 사실은 말싸움에서 이기는 법.

근데 말싸움에서 이긴다고 토론에서 이기는 건 아니다.

말싸움만 잘 한다는 인상을 주는 게 좋은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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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89 Titanium


공학용계산기계의 절대 강자라고 하더군.
시험 준비용으로 오늘 배달 받았다.
TI-89 Titanium
공식 기억 안 나도 이 놈이 해결해준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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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3, 2011

마츠코, 닥터 프로스트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마츠코는 의존성 성격장애.

닥터 프로스트의 '평강공주의 눈물'의 시현 역시 의존성 성격장애.

시현의 의존성 성격장애는 부모의 특정 행동들로 인해 생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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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Ritchie

그러니까 내가 C언어를 배우기 시작했던 게 대학 1학년 때였나? 2학년 때였나?

그때 처음 봤던 책이 The C Programming Language, 2nd Ed. 였다. 이 책의 저자 Dennis Ritchie가 오늘 사망했다고 한다. Dennis Ritchie는 Bell Lab에서 일할 때 C를 만들었다고 한다.

나는 C를 마스터한 적은 없었다고 생각했다. 한 번은 마스터했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해보고 싶긴 했지만 그 전에 엔지니어링 분야를 떠나버렸다.


매킨토시 컴퓨터를 꼭 한 번 써보고 싶었지만 그 전에 스티브 잡스가 떠난 것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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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n Gains

미국 신문들이 제목 뽑는 기술은 정말 기똥차다.

Cain Gains라고, Herman Cain이 GOP Presidential candidate 경쟁에서 한 발 앞서나가고 있다 한다.

처음 듣는 이름인데,

흑인이다.

의미가 있네.

오바마와 게인이 붙는다면 최초로 흑인 대 흑인의 대통령 선거전이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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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교수와 트위터

조국 교수가 트위터에서 이루어지는 허위사실 유포나 명예훼손에 적극 대응하다 보니 예전 같은 "아님 말고"식의 마타도어가 횡행하지 못한다.

트위터의 순기능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런데 조국 교수(@patriamea)처럼 적극 대처할만한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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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2, 2011

Monday, October 10, 2011

이종훈 강사

이종훈 강사는 민사소송법 강사이다.
나는 고시학원 강사들 보면 항상 감탄하는데, 강의를 잘하는 것을 기준으로 보자면 어느 대학의 교수나 강사보다 낫다.
특히 민사소송법이라는 분량이 꽤 되면서 복잡한 과목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귀중한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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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의 중요성

하나마나한 이야기이지만 복습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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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09, 2011

백현진




일을 좀 하려고 자리에 앉았는데, 백현진이 나가수에 나온다니 깜놀하고 텔레비젼을 켰다.

백현진을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백현진/어어부밴드는 공중파에서 금지되어온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공중파 쇼프로 중에서 시청률 높은 프로에 나온다.

"입맛에 안 맞는 분은 지금이라도 나가셔도 돼요."

2011년 6월 23일에 방송된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백현진이 6분 27초에 한 말이다.

순수하게 진심이었을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그게 백현진이 음악이든 미술이든 해오면서 가져온 자세일 것이다.

나가수에서도 그런 태도는 일관된다.

그를 보고 있으면 예술을 인생으로 삼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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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에서의 한가로운 오후

한가로워도 되는 때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가로운 오후였다.

사진 제목은 새우깡이 더 나았으려나.


롤러 가방

피에르 가르뎅이 저렴한 브랜드가 된 지는 최소 5년이 넘은 듯 하다.
거기서 산 가방도 2개는 되는데, 그 중 2번째가 오늘 산 롤러 가방이다.

노트북이랑 책 몇 권을 항시 가지고 다니는 체제가 될 거 같아서 바퀴 달린 가방을 샀다.
예전부터 하나 갖고 싶은 가방이었는데 공항 면세점을 가도 최소 20만원은 줘야 하는 것이라 부담이었는데, 얼마 전에 마트에 8만원대의 가방들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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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기돌스


기획 의도는 살집이 좀 있지만 가창력 좋은 친구들 셋을 모은 팀 같은데,
살 빼고 나서는 외모도 괜찮아졌다.

'아는 여자'는 작곡이 심상치 않다. 뽕 레게라고 장난삼아 부르던데, 이 노래는 브라스 밴드를 배경으로 여성 보컬이 부르는 노래로 영화 'Dreamgirls'에 나오는 그런 편성을 염두에 둔 것이다.

브라스 밴드라는 것 자체는 이제 전자 소리로 거의 대체가 되어서 고전적인 소리를 듣기는 힘들지만, 그런 소리를 이용하는 건 언제든 유효한 컨셉이다. '아는 여자'는 진짜 브라스 밴드를 뒤에 두고 공연하는 걸 보고 싶은 노래다.

이 노래를 쓴 J.ust_Def는 JYP에서 결성한 프로젝트라고 하는데, 멤버들이 누군지 궁금하다.

피기돌스의 노래 실력은 충분하다. 거기다가 이지연은 살 빠지고 나서 표정도 아주 풍부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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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에 이유가 어딨어


이 짤방은 꽤 유용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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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05, 2011

황동혁

그는 '미러클 마일'이라는 영화를 감독했다.

그리고 '마이 파더'(2007)를 감독했다.

황동혁 감독을 내가 엘에이 살 때 만났다. 그때 대학 동문 모임에서 만났다.

나이가 같고 학번도 같다. 하지만 너무나 다른 종류의 사람이라는 기억이 난다.

'미러클 마일'은 황동혁의 졸업 작품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는 USC 영화학교 출신이다. ) 상업 영화가 아니었기에 극장에서 볼 기회는 없었다. 동문회에서 관람기회를 가진다고 불렀지만 가지 못했다.

엘에이 있을 때도 친하게 지내지는 못했고, 귀국하고 나서는 연락한 적도 없다.

귀국 후에 '마이 파더'를 극장에서 봤다. 완성도 높은 영화이지만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한 영화였다. 다음 작품에서는 상업적으로 성공하기도 바랬지만 한 동안 다음 영화 소식이 없었다.

그런데 황동혁이라는 이름보다 '도가니'(2011)를 먼저 듣게 됐다. 도가니가 한창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동안에도 황동혁의 이름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했다. 내가 오늘에서야 황동혁의 이름을 봤을 정도이니.

그가 세간의 주목을 받는 영화를 만든 것이 기쁘다. 한 번 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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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04, 2011

자라섬 페스티벌 라운지 광경

무료로 구경할 수 있는 페스티벌 라운지.

천막 들고 온 사람들도 있네.

담번엔 간이 천막도 갖고 가야겠다.

가을 햇살이 장난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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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2

자라섬에서의 한가로운 모습.
밀짚모자는 4800원 이상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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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이화원에서 강토의 공연 모습


Sunday, October 02, 2011

강남은 약간 덜 붐볐다

연휴라 다들 외곽으로 놀러나가서 그런 건지,
강남은 그닥 붐비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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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에서 강남

예전보다는 교통편이 늘어났다지만
여전히 동탄과 강남은 멀다.

심리적, 육체적으로 멀다.

가겠다고 마음을 잡기가 쉽지 않고,
갔다 오고 나면 많이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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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01, 2011

음모론은 미국 경제의 불황을 설명할 수 없다

음모론은 닫힌 이론계이다. 음모론에서 주장하는 명제들만으로 세상을 완전하게 설명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명제들에 대한 반박도 음모론의 닫힌 이론계 내의 명제들로만 이루어진다. 따라서 반박 가능성이 없다.

이건 대부분 교회들에서 목사들이 주장하는 이론들과도 같은 구조이다.

예를 들면, 1970년대 미국이 최전성기를 누릴 때 그러한 미국의 전성기는 유대인들이 미국의 힘을 이용하여 이스라엘의 독립을 유지하려 했기 때문이었다라고 음모론자들은 설명한다. 그렇다면 2011년에 미국이 확실한 하락세로 돌아선 이유를 음모론은 어떻게 설명하는가? 유대인이 미국에서 빨아먹을 것은 다 빨아먹고 이제는 다른 나라로 자본을 돌리기 위해서 그러는 것이다.

목사들이 욥기(book of job)를 설명하는 방식과 비슷하다. 욥이 잘 살 때, 욥이 잘 사는 것은 야훼가 그를 예삐 여겼기 때문이다. 욥이 고난을 당할 때, 그건 욥의 신심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이었다. 모든 것이 신의 뜻이라면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없다.

욥기는 제쳐놓고, 세계 경제에 대해서 얘기해보자면, 유대인들 중에서 세계적인 경제학자도 많고 월가의 금융기관들에 미치는 유대인들의 영향은 막강하다. 거기까지는 오케이. 근데 중국의 급격한 성장은 음모론적으로 어떻게 설명이 될까? 유대인이 중국의 수뇌부까지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인가? 그래서 미국의 자본을 대거 중국으로 이전해놓고 중국의 경기 변동을 이용해 한 몫을 챙긴다?

소설에서는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일이 그렇게 진행되지 않는다. 미국의 대통령이 유대인의 손에 좌지우지되는 허수아비일까? 10% 정도는 맞는 말일 것이다. 미국의 대통령이란 사람은 카리스마적인 힘을 가지고 한 나라를 이끌어가는 군주같은 존재가 아니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의 입장을 조율해가면서 미국이라는 커다란 나라가 진행하는 방향을 조금씩조금씩 바꿔가는 사람이니까.

대부분 국가의 지도자들에게 같은 말이 적용된다. 여러가지 다양한 이익집단을 조율해서 이끌어나가는 것이 대부분의 민주주의 국가의 운영방식이다.

음모론은 이러한 원칙에 위배된다. 여러 다양한 이익집단의 이해관계마저 사전에 조종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의견의 조율이 이뤄지도록 하고, 그렇게 조율된 결정에 따라 일을 진행해보니 결국은 그 막후의 손에 가장 큰 이익이 돌아가게 되었더라라는 게 음모론적 설명 방법이다. 하지만 세상은 꽤 복잡해서 그러한 음모론 대로 세상의 모든 굵직한 일을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다른 예를 들어볼까? 기후변화 협상은 왜 이렇게 지지부진한가? 음모론의 입장에서 본다면 기후변화 협상을 이렇게저렇게 방향을 조절할 수만 있다면 거기서 유대인 대자본들은 아주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다. 물론 음모론은 그럴싸한 대답을 가지고 있다. 기후변화 협상이 잘 진행 안 되는 것이 대자본의 이익에 부합하기 때문이라서 그렇다. 기후변화 협상의 타결이 대자본의 이익에 부합한다면 그들은 당장 기후변화 협상을 타결시켜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될 것이다.

글쎄. 그렇지가 않다. 이유는 간단하다. 실제로 기후변화 협상이 그렇게 돌아가질 않는다.

더 쓸 얘기는 있지만 저녁 먹을 시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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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Learn How to Pronounce Jair Bolsonaro

[Jai Bousonaro] seems to be close to what Brazilians call the new president elect, according to http://www.pronouncekiwi.com/Jair%20Bols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