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19, 2011

FIFA 클럽 월드컵 2011 결승 산토스 v 바르셀로나

1. 바르셀로나 축구는 여전히 세계 최강

경기 결과와 내용이 보여주듯 바르셀로나의 축구는 세계 최강이었다.  바르셀로나 앞에서는 산토스도 2부 리그 팀 같았다. 하지만 이것이 브라질 리그에 대한 모욕은 아니다. UEFA 결승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한 맨유도 2부 리그 팀 같아 보였으니까.

2. 메시

더 이상 평가가 필요치 않은 세계 최고의 선수.

3. 점유율

문제의 핵심은 바르셀로나의 패싱 축구에 대한 대책을 산토스가 전혀 가지고 나오지 못했다는 점이었다. 심지어 몇년 전에 첼시가 썼었던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압박이라도 시도해볼만 했는데, 그것도 없었다.

점유율이 70:3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산토스가 할 수 있는 건 기습 침투 밖에는 없었다.

4. 네이마르

기습 침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할 선수는 네이마르인데, 네이마르의 스타일은 황선홍 같은 찬스 포착형이 아니고 오히려 전방에서 드리블 하다가 공을 넘겨주는 스타일이라 기습 침투에 어울리는 선수가 아니다.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선수.

네이마르가 포스트-호나우두(크리스티앙 말고)가 될 것이냐는 좀더 두고봐야 하겠지만, 이번 경기만 놓고 보면 큰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그는 이미 19살.

5. 간수

간수 이야기를 많이들 하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네이마르만큼이나 존재감 없는 선수 중의 하나였다. 사실 산토스 선수들 모두다 존재감이 없었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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