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03, 2012

한가로운 토요일

한가로운 토요일이다.
낮에는 낮잠도 좀 자고.
하지만 일어나니 할일이 다시 생각나서 하다보니 이미 10시다.

스티브 잡스는 인생이 짧으며 뭔가를 빨리 이루어야 한다는 생각에 조급함을 항시 느끼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일정한 정도의 생계만 유지된다면 그닥 뭔가를 이루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고 살고 있다.

최악의 경우는 현재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지도 않으면서 죽고 나서는 어떻게 될까 두려워하는 데에 시간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다. 다행히 난 최악은 아니다.

하지만, 뭔가를 열심히 하겠다면 최소한 하루에 몇시간은 그걸 붙들고 있긴 해야 해. 생각만 해도 팔에 경련이 온다. ㅋ 내일까지 해놔야 할 일이 생각나는군.

밤11시30분에는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를 봐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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