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22, 2013

허벅지밴드

지지난주에 CD 정리하다가 오랫만에 허벅지밴드를 듣게 되었다.
안이영노라는 사람이 리더.
지금은 문화기획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더군.
아득한 옛날같은 느낌. 하지만 지금도 들으면 흥이 나는 똘끼.

제주 관련 블로그를 수집하다 보니

한 시간 넘게 제주 관련 블로그를 구글 리더에 추가하고 있다.

가끔 심심할 때 읽어보기도 하고, 나중에 뭔가 도움이 되긴 할 것 같다.

근데 이렇게 추가하다 보면, 페이스북이나 구글플러스였으면 쉽게 추가가 됐을거란 생각.

편리함으로 따지면야 당연히 그러하겠지만…

이제는 블로그의 rss를 모으는 것도 구식의 취미가 되어버린 건가?

닉은 ‘러다이트’라고 바꾸어야 하나? 너무 아저씨같잖아.

스스로에게 내는 퀴즈

문제는 이것입니다. 제주도에 가서 살게 된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게스트하우스나 카페는 이미 꽤 많은 것 같아요. 더 이상의 게스트하우스나 카페는 노우? 뭐 꼭 그럴 필요는 없지요. 게스트하우스도 아니고 펜션도 아니고 호텔도 아닌 그 어떤 숙박시설에 대한 욕구가 아직 발굴되지 않았을 수도 있지요.

카페도 마찬가지.

질문을 구체화해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와 “무엇을 하면 장사가 될 것인가?”로 나누어 보죠.

“무엇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흐음. 사실은 뭐 그냥 프리랜서 OOO로 사는 것이죠.

“무엇을 하면 장사가 될 것인가?”라고 한다면… 게하도 아니고 카페도 아니지만 게하와 카페 가까이에 있으면 괜찮을 것 같은 가게이지 않을까요?

Monday, May 20, 2013

그냥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점에 있습니다.

근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정말 모르겠네요.

그래서 마냥 고민 중입니다.

Saturday, May 18, 2013

피라미드의 건설 비결

“이건… 시간당 삼만원은 받아야 하는 게 아닌가. 나는 다시 불만에 사로잡혔지만, 지금 관두면 억울하지 않니? 코치 형의 코치도 과연 옳은 말이다 싶어 이를 악물고 출근을 계속했다. 어쩌면 피라미드의 건설 비결도 <억울함>이었는지 모른다. 지금 관두면 너무 억울해. 아마도 노예들의 산수란, 보다 그런 것이었겠지.”

        - 박민규 단편집 <카스테라> p.76,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중에서

박민규의 스타일이라는 말이 어느 정도 통용될 정도로 이제 이런 파격은 문학계에서는 새로운 것이 아니게 되었다.

쉽게 연상하자면 몇년 전 불행한 사고로 타계한 Kurt Vonnegut도 유사할 수 있지.

읽기에 즐거운 소설이다.

박민규는 4번 직장을 옮긴 후에 회사 생활은 완전히 접고 노트북 한 대를 들고 삼천포로 가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한다. 이런 말을 들을 때면 그 노트북이 맥북에어였으면 더 폼났을텐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왜 하필 삼천포로 빠졌나라는 궁금함도 생긴다.

Wednesday, May 15, 2013

유화

오늘 화실에서 그린 그림.
위는 샘플. 아래는 내가 그린 것

Let's Learn How to Pronounce Jair Bolsonaro

[Jai Bousonaro] seems to be close to what Brazilians call the new president elect, according to http://www.pronouncekiwi.com/Jair%20Bols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