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29, 2013

Wednesday, August 28, 2013

파는 것이 인간이다 To Sell Is Human by Daniel Pink

Daniel Pink는 TED에서 한 번 본 사람이다. 예일대 법대에서 안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고 로펌에 자리를 못 잡아서 다른 쪽 일을 했다고 한다. 결국은 대부분의 예일대 법대 출신들보다 잘 나가고 있으니 "끝이 좋으면 다 좋다." 


이 책의 중요한 메시지는 책 초반에 다 나온다. 현대에 사람들의 업무시간에 무슨 일을 하는지 분석해보면 가장 많은 시간을 "판매(to sell)"하는 데에 쓴다. 그 판매가 물건이나 서비스의 직접 판매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 많은 판매행위는 "비판매 세일즈"이다.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행될 수 있게 동료나 보스에게 설명한다거나, 어떤 법이 통과되어야 한다고 국회의원들에게 설득하는 행위 등도 넓은 의미의 판매행위이다. 

...

결국 직업적 성공의 상당 부분은 세일즈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정부의 어떤 부처는 개별 사무관이 만든 정책을 기업들에게 세일즈하러 다닌다면서 다른 부처 직원들이 한심하게 바라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자신들의 정책 업무도 넓은 의미의 세일즈에 포함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발생한 오해이다. 

그래서

세일즈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책을 읽으시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5209740


Sunday, August 25, 2013

3d 프린터

드디어 테이블 조립.
이제 프린터 세팅을 해야할 때.

테이블은 이케아의 INGO 테이블인데, 이거 엄청 좋다. 앞으로 이사가면 이 테이블 여러 개 사서 붙여놓고 써야겠다. 합판 아니고 집성목이라서 원목 같은 느낌을 주는 데다가 조립도 쉽고 튼튼하게 조립되고. Billy 책장과 더불어 베스트셀러일듯. 

하하. 

내일 저녁은 billy 책장 하나를 조립해야 한다. 이건 혼자서는 안되는 거라 도와줄 누가 있을 때까지 기다릴 예정. 

Saturday, August 24, 2013

Fiat Money 불환지폐

nonconvertible currency라고 해도 되긴 하지만, 이건 화폐 자체가 태환 불가라는 의미가 강한 반면 fiat money는 정부가 가치를 정하는 화폐이며 본원 가치와의 거래 비율이 정해져 있는 화폐가 아니라는 의미가 살아 있다. 그래서 태환/불환 지폐, 하이퍼인플레이션 등을 이야기할 때는 fiat money가 더 적절한 표현.

The term derives from the Latin fiat ("let it be done", "it shall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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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귤 포장에도 로보트 사용




제주도에서 감귤 포장하는 데에도 로보트가 이용되는구나. 
몰랐네. 그래도 여전히 사람이 하는 일은 많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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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19, 2013

GitHub

2008년에 만들어진 것이네. 난 꽤 오래된 표준 같은 건 줄 알았는데.
언제 한 번 진지하게 공부해봐야겠다. 프로그래밍 용도로보다는, 오픈 라이센싱이 실제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는 게 첫째 목적. 둘째는 Twitter의 top lawyer가 라이센싱 계약서를 작성할 때 github를 통해서 했다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했는지 알아보기.

어쩌면 구글 닥스나 다른 클라우드 문서편집기보다 더 편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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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ugust 18, 2013

대전역앞 밤풍경

수향다방. 대전역 앞의 밤풍경. 

손님은 없을 것 같은 다방인데 불이 켜져 있다.


도서저작권 수출가이드북 발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www.kpipa.or.kr)에서 도서저작권수출가이드북이란 걸 발간했네. 이런 건 꽤 유용하다. 다만 표준계약서(혹은 샘플계약서)를 쓸 때 유의할 점 같은 걸 잘 적어두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은데.

공개자료실에는 계약서 샘플만 올라와있고 가이드북은 연락해야 보내주는 듯.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5400)

에두아르도 세이버린 (Eduardo Saverin)의 주식은 얼마나 희석되었는가?

2010년 영화 Social Network에는 에두아르도 세이버린의 주식이 0.03%로 희석되었고 이로 인해 소송을 제기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아주 초기에는 Eduardo Saverin의 주식은 30%였다고 한다. 그게 0.03%로 줄어들었으니 1/10,000로 희석된 것이다.

이걸 어떤 방식으로 희석시킨 건지 궁금해서 찾아봤다. 보통주주의 주식이 희석되는 건 보통 financing을 받으면서 우선주를 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근데 그 과정에서는 모든 보통주주가 희석된다. Mark Zuckerberg는 에두아르도만 희석시키려 했으니까 일반적인 financing의 방법으로는 안된다. 조금 검색해 보니 그 과정을 설명해 놓은 글이 있다. 여전히 왜 0.03%인지 잘 모르겠고, 전체적인 계산도 잘 안 맞는 것 같다.

http://gawker.com/5643915/mark-zuckerberg-describes-the-dirty-tricks-that-led-to-the-facebook-movie

In the middle of that summer, Mark went forward with his plan: 
On July 29, 2004, the new company, TheFacebook.com was incorporated in Delaware. Then it acquired the old company, formed back in April as an LLC in Florida. 
On September 27, 2004, Peter Thiel formally acquired 9% of the new company with a convertible note worth $500,000. Before the transaction, Facebook ownership was divided between Zuckerberg, with 65%, Saverin, with 30%, and Moskovitz, with 5%. After the transaction, the new company was divided between Zuckerberg, with 40%, Saverin, with 24%, Moskovitz, with 16%, and Thiel with 9%. The rest, about 20%, went to an options pool for future employees. From there, a good chunk of equity went to Eduardo's replacement, TheFacebook.com's new COO, Sean Parker.
On October 31, 2004, Eduardo signed a shareholder agreement that alloted him 3 million shares of common stock in the new company. In the agreement, he handed over all relevant intellectual property and turned over his voting rights to Mark Zuckerberg. Mark became Facebook's sole director. 
On January 7, 2005, Mark caused Facebook to issue 9 million shares of common stock in the new company. He took 3.3. million shares for himself and gave 2 million to Sean Parker and 2 million to Dustin Moskovitz. This share issuance instantly diluted Eduardo's stake in the company from ~24% to below 10%.
Mark's plan had succeeded. Eduardo was, for all intents and purposes, gone.

페이스북의 원래 회사는 플로리다주 LLC로 설립되었다. 왜 플로리다? 암튼. 
2004년 7월 29일 마크는 새 회사를 델라웨어 법인으로 설립하고 원래 회사를 인수한다. 이 과정이 두 가지 목적을 성취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첫째는 파이낸싱을 받기 위해 델라웨어 법인으로 전환하는 것. 델라웨어 법인인 것은 de facto standard. 둘째, 에두아르도를 희석시키는 것. 
이 때 지분율은 (Cap Table) 저커버그 65%, 세이버린 30%, Moskovits 5%였다. 
2004년 9월 27일, Peter Thiel (유명한 VC)이 새 회사에 $500,000을 투자하고 전환사채로 9%의 지분을 획득한다. 이를 통해 지분율이 변하는데, 저커버그 40%, 세이버린 24%, Moskovits 16%가 되며, Peter Thiel이 9%가 된다.  약 20%는 option pool로 남겨둔다.
2004년 10월 31일, 에두아르도는 자신이 가진 모든 지식재산권과 투표권을 저커버그에게 양도하고 대신 새 회사의 주식 900만주를 할당받는 주주간계약에 사인한다. 이로 인해 저커버그가 페북의 단독 이사가 된다. 
2005년 1월 7일, 저커버그는 새 회사의 주식 9백만주를 발행하고, 이 중 3백30만주를 스스로에게 배당하고, 2백만주를 Sean Parker, 그리고 2백만주를 Dustin Moskovits에게 배당한다. 이로 인해 에두아르도의 주식은 24%에서 10% 이하로 희석되었다. 

좀 이상하다. 기사만 가지고는 설명 안되는 점들이 있다. 2004년 9월 거래에서, 지분율을 다 합치면 109%가 된다. Peter Thiel의 전환사채가 captable 상 지분율로 인정이 되면 option pool이 11%가 되어야 하고, 아니라면 Peter Thiel의 전환사채는 지분율로 인정이 안 되는데, 그렇다면 향후 전환되는 경우는 어떻게 처리하는지? 이건 좀 찾아봐야겠다.

두번째로는 2005년 1월 7일 거래에서 Peter Thiel의 지분율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다. Thiel의 투자계약서에서 anti-dilution 조항이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일반적으로는 Peter Thiel도 같이 희석화되어야 할 거 같은데.

게다가 숫자로 잘 안 맞는게, 영화에서는 0.03%로 희석되었다 했는데 그러려면 훨씬 많은 주식을 발행해야 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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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페인팅과 유화는 문법이 다르다

요즘은 유화의 질감을 잘 흉내내는 컴퓨터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와서 컴퓨터로도 유화같은 느낌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의 손끝에서 움직여주는 도구의 차이 때문에 그리는 과정에서의 경험은 크게 차이난다.

컴퓨터로 그릴 때는 타블렛으로 그리게 되고 유화를 그릴 때는 붓으로 그리게 되는데, 이 두 가지 도구는 파지법도 다르고 손목 스냅이 들어가느냐 여부도 다르고 터치를 어떻게 시작하는지도 다르고 다 다르다.

그러다보니 컴퓨터로 그릴 때의 문법이랑 유화를 그릴 때의 문법은 아주 다르다. 붓으로 그림 좀 그렸다고 타블렛으로 바로 그림을 그릴 수 없다. 적응하는 시간이 꽤 걸린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그림을 그리다보면 도구가 표현을 어느 정도 지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느끼게 된다. 머리 속에 어떤 이미지를 상상하고 그걸 그림으로 그리려고 할 때 연필로 시작하는 경우와 붓으로 시작하는 경우 그리고 컴퓨터로 시작하는 경우가 결과물이 다 다르게 나온다. 생각했던 이미지는 같은 것인데 말이다.

아래의 포스트에 올린 '노란 드레스'는 원래 컴퓨터로 시작한 그림이었다.


물론 여러 디테일들이 달라지긴 했지만, 눈 덮인 산을 표현하는 방법의 차이 같은 게 상당히 큰 차이를 결과적으로 가져오는 것이다. 특히 유화에서 가능한 캔버스 상에서 색 섞기 같은 기법이 컴퓨터에서는 쉽지 않아서 (내가 잘 몰라서) 일일이 색을 찍어야 하는 불편함도 있고. 이런 차이들이 결국은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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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mbie Massacre (2013) by Uwe Boll


처음부터 심상치 않은 느낌. Uwe Boll은 공포물에 있어서는 중국의 신발공장 사장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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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드레스


원래 의도 했던 것과 많이 비슷해진듯.
운반 도중에 약간의 흠이 생겼네. 나중에 조금 덧칠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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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12, 2013

레비 패턴

A. J. 버라바시의 "Bursts"를 읽고 있다. 약 70페이지 남았는데 여기서 속도가 많이 느려졌다. 작가가 클로징에서 꽤 뜸을 들인다.

내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시간 패턴을 보면 정확히 레비패턴이다. 오늘도 갑자기 10분만에 너댓개의 글을 올리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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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갑

구글플러스(구플)이 아직은 페북에 많이 밀리지만, 구글 블로그가 이미 연결되었고 다른 기능들도 서서히 연결되어가면 구플이 페북의 가장 위협적인 경쟁자가 될 것임은 명약관화하다. 그래서 구글 주식을 좀 살까 했는데 890달러라면 이건 좀 비싸다. 물론 더 올라갈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주당 900불짜리 주식은 별로 내키는 애니멀이 아니라...

그 대신!!

한 번 베팅해볼만한 주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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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삼성 USITC 결정문 찾는 중

USITC에서 애플 삼성의 스마트폰에 대한 수입금지 처분(Section 337) 청구에 대한 결정문을 찾고 있는데 홈페이지에 공개된 것은 간략본 notice 밖에 없다. 행정기관이다보니 사법기관과는 쓰는 용어도 꽤 다르다. 판결문이라고 하는 것도 맞지 않는 것 같고, 결정문이라고 해야 하는 것 같은데.

아무튼, http://edis.usitc.gov/에 어카운트를 하나 만들어뒀는데 오랫동안 접속 안했더니 inactive로 바뀌어 있고 접속이 안 된다. 문의 이메일을 보내놨다.

간략본에서는 어떤 특허에 대해서는 침해 판정을 내리고 어떤 특허에 대해서는 비침해 판정을 내렸다는 정도만 나와있어서 크게 도움이 안된다. 이런 정도의 notice를 읽고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표준 특허의 남용에 반대하는 의미로 veto했다는 해석을 내리는 사람들은 어디서 근거를 찾는 것인지. 설마 FOSS Patent?

지금까지 언론 기사나 인터뷰를 보면 최초의 보도인 블룸버그 기사, FOSS Patent 포스트, 그리고 몇 개의 미국발 기사가 근거로 쓰인 것 같고, 한국 언론에 글을 쓰거나 인터뷰를 한 사람 중에 결정문을 읽어본 사람은 없는 것 같은데...

워낙에 원본을 찾아서 따져가며 읽는 문화가 아니다 보니...

ps. 날씨가 더워져서 좀 까칠해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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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과 생산성

누가 보더라도 절전을 위해 생산성이 무자비하게 희생당하는 요즘이지만, 이런 식의 극단적 비효율에 대해 누구도 반발하지 않는 이유는 우선 그게 출범한지 6개월밖에 안된 정부에서 시행하는 정책이어서이고, 두번째로는 에어컨을 틀지 않을 때 생산성의 저하라는 걸 잘 계산해놓은 연구가 없어서이다.

거기다가 정부기관/공공기관의 생산성을 정확히 측정하기도 어렵다는 문제도 있기 때문에 생산성 가지고 왈가왈부하기도 힘들다. 기껏해야 구호성 어젠다로 생산성 저하를 외칠 수 있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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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ugust 10, 2013

덥고도 더운 여름

살아오면서 가장 더운 여름이다. 꼭 밖에 나가야 할 일이 없으면 집에 틀어박혀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산다. 전기세가 얼마가 나오든 상관없다.

Let's Learn How to Pronounce Jair Bolsonaro

[Jai Bousonaro] seems to be close to what Brazilians call the new president elect, according to http://www.pronouncekiwi.com/Jair%20Bols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