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09, 2016

공유경제

공유경제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 글(http://blog.naver.com/darrel76/220620164260)이 있어요.
기존의 비판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비판입니다.

'제로 한계비용 사회'라는 책을 유사한 관점에서 비판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팩토리에서 생산하는 비용이 중국의 값쌌던(!) 노동력을 이용한 생산보다 싸져서 중국에 투자했던 미국 기업들이 미국으로 되돌아가는 온쇼어링(on-shoring)하는 것도 맥락상 유사하기도 합니다.

즐거웠던 호황 시절이 지나가고, 기존의 투자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공유경제란 이름으로 대두되고, 인프라도 점점 한계비용 제로에 가까워지게 되고, 생산에 들어가는 노동 비용도 로봇 때문에 싸지는 사회. 기존의 경제학에서는 불황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구조이죠. 근데 이번 불황은 경기순환적 불황이 아니고 경제 구조가 바뀌면서 생기는 구조적 불황이기 때문에, 불황의 기간 동안 경제가 재편되게 되고, 그 이후의 모습은 지금까지와는 달라지게 되겠죠.

GDP도 예전보다 낮아지고, 1인당 GDP도 낮아지지만, 그렇다고 해서 생활 수준이 낮아지지는 않을것이라는 역설적 상황. 그리고 일자리가 줄어들어서 예전처럼 월급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줄어들 것이고. 저비용 노동력의 혜택을 맘껏 누렸던 국가들은 이제 너무 많은 인구가 골칫거리가 될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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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기독교 교세 확장

중국 내에서의 기독교 확장세가 중국 공산당이 껄끄러워할 정도라는 블로그 글(http://santa_croce.blog.me/220620985445)이 있어요.  파룬궁을 무자비하게 탄압했던 전례로 봐서 기독교에 대한 탄압도 만만치는 않을 것 같긴 한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지배 세력의 탄압이 있을 때, 순교라는 형식의 희생으로 저항하는 방식을 높게 평가하는 기독교의 문화를 보건대 중국 공산당의 탄압이 순조롭게 목적을 달성할지는 모르겠네요.

그건 그렇고, 신적 존재를 숭배하는 형식의 종교에 무심했던 중국 인민들이 유일신 종교인 기독교에 관심을 가진다는 사실은 중국 인민의 생각이 바뀌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이겠죠. 개인적인 분석으로는 중국의 고도성장기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황금수저, 은수저, 흙수저의 구분이 명화해지면서 계급 이동이 힘들어지는 시대가 중국에 갑작스럽게 찾아왔고, 흙수저 인민들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바라는 마음이 커지면서 그런 약속을 제공해주는 기독교가 매력적이게 되지 않은 것인가 싶습니다.

중국 인민의 마음이 그렇게 변화한 것이 사실이라면, 기독교와 더불어 비슷한 매력도를 가진 게 도박, 주식, 로또입니다. 중국 주식시장이 폭락할 때 투자기관이나 대주주들 못지 않게 개미투자자들이 많은 손실을 입었다고 하기도 하죠. 그래서 주식은 선택지에서 빠지게 되고, 남은 것은 종교, 도박, 로또, 그리고 아마도 온갖가지 불법행위(마약, 알콜중독, 장기매매)가 아닐까 싶어요. 만약 그런 통계가 있다면, 중국에서 기독교, 이슬람 등 유일신 종교를 믿는 사람들의 증가 추세, 로또 판매액수, 도박 추이, 그리고 마약와 알콜중독 증가 추세 같은 걸 같이 비교해보면 흥미로울 듯 싶어요. 마작이 중국 문화의 아이콘처럼되어 있는 만큼 중국 사람들이 도박(내지 게임)을 좋아하는데, 도박과 게임 관련 통계를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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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Learn How to Pronounce Jair Bolsonaro

[Jai Bousonaro] seems to be close to what Brazilians call the new president elect, according to http://www.pronouncekiwi.com/Jair%20Bols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