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30, 2017

동성애자 문제

동성애 문제도 마찬가지. 동성애를 좋아할 필요도 동조할 필요도 없음. 동성애에 대해서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이성애자의 입장에서는 자연스러운 것임. 장애인을 보고 편하게 느끼게 되지 않듯, 동성애자도 마찬가지임. 하지만 사회적 다수가 느끼는 이러한 불편한 감정을 넘어서 사회적 소수가 살아가는데 불편이 없도록 만드는 것이 필요함. 그게 바로 진보임.
이런 불편한 감정을 없애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라 사회적 훈련과 교육이 필요함. 집단적으로 이러한 훈련과 교육이 되어 있는 사회가 선진국이고 그렇지 않은 사회가 후진국임.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기타 서비스업을 이용할 때 장애인을 자주 마주치면 선진국이고, 모두가 획일적으로 사지가 멀쩡하면 후진국임. 성적 지향이 다수의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개인이 누려야할 사회적 행위에 제한이 있는 사회가 후진국이고 그런 제약이 없는 사회가 선진국임. 

출처: http://sovidence.tistory.com/902 [SOVIDENCE]

대선 레이스 당시 문후보에게 저 질문을 한 사람은, 자신은 "동성애자를 반대"한다고 답변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동성애자를 반대"한다고 해서 표가 떨어질 일은 없고, 오히려 표가 더 들어올 판이었으니까. 여기가 문제의 핵심. "동성애자를 반대"한다고 하니 찍어줄 표가 늘어나더라니.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야 할 가치는 있고, 다른 대의를 위해 양보할 수 있는 가치도 있게 마련이다. 어떤 사람들은 동성애자 문제는 다른 대의를 위해 양보할 수 있는 가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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